안녕하세요? 성장기록가입니다 :)오늘은 '남자가 60대에 가장 자존심 상해하는 것'에 대한 글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필자의 아버지도 이제 70을 바라보시면서, 움츠러든 어깨와 표정을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더 열심히 살고, 더 열심히 돈 벌어서 아버지께 더 용돈도 챙겨드리고 싶고,원하시는 취미생활도 마음껏 해드릴 수 있는 경제적인 지원도 아낌없이 해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네요.남자가 60대에 가장 자존심 상해하는 것가족들을 위해 원치 않은 일도 그저 감내해야 했던 회사를 마침내 떠나게 되었다.당연히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겠지. 그래도 섭섭하기보단 시원하겠지. 그동안 꽤나 고생했으니까...고단했던 삶에 대한 보상과 노후에 처음 만나는 꿈 같은 자유가 기다리고 있겠지 싶었다.그러나 은퇴 후 딱 한 달..